5)춤방('12~'14)

[♥사랑모/춤방] 춤방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글춤요리사 2012. 7. 25. 17:55

[♥사랑모/춤방] 춤방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일시 : 2012-07-25(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여름철 춤방은 아주 시원합니다.

피서지가 따로 없습니다.

 

잔발녀...
긴발도 잘하고, 잔발도 잘 합니다.

 

남편에게 허락받고 일주일에 1~2번 다닌다고 합니다.

남편이 ‘내귀에 이상한 소리 들리면 다리몽댕이 뿌러지는 줄 알어!’ 한마디 뿐이라고 합니다.

 

멋모르고 동네 언니 따라 춤방을 다녔는데...
이제 춤방이 어떤 곳인 줄 알 것 같다고 합니다.

 

그냥 음악만 들어도 몸의 긴장이 풀린다고 합니다.
춤봉사... 아직은 싫다고 합니다.

 

춤방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사회의 축소판입니다.

춤방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삶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춤방사람들 중 자겁에 열중하는 사람도 있지만...
세월 앞에 장사가 없듯이 그것도 한 때의 일인 것 같습니다.

 

삶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춤방이 좋은 것 같습니다.

 

퇴근후 춤방친구들과 시원한 호프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