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잔발춤을 하니 긴발지루박도 익숙해진다...

[♥사랑모/춤방] 잔발춤을 하니 긴발지루박도 익숙해진다...
-일시 : 2012-10-19(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청량리역, 현대찬찬찬 콜라텍...

도우미가 반갑다고 어디가지 말고 여기에 앉아 있어라고 한다.
왠지 쪽팔리는 같기도 하고, 슬그머니 뒤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도우미가 어떤 여성에게 '저 옵빠 어때?' 하는 것 같다.
여성이 나의 얼굴을 한번 보더니 싫다고 한다.
나도 누구처럼 가발을 해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절친한 지역구 여성들이 않으면 손을 내밀지 않는 성격이다.
특히 월요일에는 그냥 장의자에 않아 음악을 들을 때가 많다.

 

지역구 여성이 나타났다.
잔발춤을 한다. 역시 잘 돌아가네...
잔발도 하고... 긴발도 하고...

 

요즘은 리듬짝 구역에 있지 않고, 주로 일자춤 구역에 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얼굴을 많이 보았다고 하는 여성들이 있다.
현대콜에 오기전에는 시대콜에서 보냈다.

 

잔발춤을 하다보니...
리듬짝을 하면서 길을 잃은 긴발도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