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잔발춤은 막춤일까?...
-일시 : 2013-01-10(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중년의 춤방... 춤카페에서 일부사람들이 잔발춤을 ‘막춤’이라고 한다.
잔발춤을 하는 사람들이 ‘지루박을 모르더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잔발춤은 춤방의 축적된 경험으로 춤을 한다.
춤방에서 지루박을 모두 경험한 사람들이다.
잔발을 하는 사람은 리듬짝과 짝난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이 많다.
짝난과 리듬짝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음악의 기준이 달라 지루박은 자연적으로 까먹게 된다.
그리고 지루박을 다시 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이미 발이 짝춤에 굳어 있기 때문에 예전 같이는 되지 않는 것 같다.
잔발에 익숙한 사람은 뺑뺑이 긴발을 선호하지 않는다.
춤은 어떤 리듬감, 느낌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잔발을 막춤이라고 해도 좋다.
아무나 잡고 막춤으로 잔발을 해보면 춤이 될 것 같지만 춤이 되지 않는다.
잔발은 여성중심의 춤이기 때문에...
남성들은 여성의 심리를 파악하고 엔딩 카운트를 읽어야 춤이된다.
이러한 춤이 막춤이라면 춤방은 난장판이 되어야 하는데 질서 정연하다.
잔발춤도 어떤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그것은 남성이 여성의 앞길을 막고 있기 때문에...
여성은 제자리걸음으로 자근자근 원투스텝으로 리듬을 타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해해야 춤방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잔발춤의 개념을 잡는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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