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춤방('12~'14)

[♥사랑모/춤방] 리듬짝 친구와 세상사 이야기...

글춤요리사 2013. 12. 15. 12:02

[♥사랑모/춤방] 리듬짝 친구와 세상사 이야기...
-일시 : 2013-12-13(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청량리 춤방...
춤방친구 '리콜'님을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리콜'님, 예전에는 농사를 짓느라고 자주 못나왔는데...

요즘은 농한기라 매일 춤방에 나오는 것 같다.

 

차 한잔을 하면서 이런저런 세상사 이야기와 리듬짝 이야기를 나눈다.

끝이 없는 춤방이야기... 새로운 어떤 것을 발견한 것 같다.

 

어떤사람의 '리모콘리듬짝'라는 것을 이야기로 들려주기도 한다.

이야기가 재미있어 시간 가는줄 모른다.

 

그런데 [바람...]은 리듬짝을 접었다.

잔발춤을 해보니 이 춤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리듬짝은 큰변화의 물결을 만나 춤이 변화한 것 같다.

예전에는 골반춤이 였는데 지금은 잔발화된 리듬짝이다.

 

언젠가 부터 멀어지기 시작한 리듬짝...

리듬짝을 같이 배운 친구들은 뉴욕 등에서 죽고 못사는데 나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다만 '리듬짝은 어려운 춤이다'느낌만 있을 뿐...

 

지역구 리듬짝 짝녀들을 바라본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일자춤과 잔발춤으로 돌아섰다.

 

'현대'에서는 리듬짝의 맥이 끊기고 있다고 생각을 하게한다.

'제일'은 큰엉아 큰누이들이 아직 대부분 리듬짝을 밟고 있다.

 

리듬짝의 쇠퇴...

그 원인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사공이 많았다는 생각이다.

 

'리콜'님과 함께 리듬짝을 오랫동안 하였다.

생각하고 있는 새로운 방식의 리듬짝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