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춤방('12~'14)

[♥사랑모/춤방]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글춤요리사 2014. 3. 8. 08:25

[♥사랑모/춤방]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일시 : 2014-03-07(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중년의 춤방...
지루박 제자리춤을 즐기는 잔발족입니다.

 

춤방... 나의 마지막 남은 삶의 터전이다.
직장을 그만 두어도 춤방은 계속다닐 것이다.

 

춤방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삶의 축소판으로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사람도 있고...
배운사람도 있고, 못배운사람도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도 있고, 생활고에 지친 사람들도 있다.

 

춤방사람들은 같은 취미로 연결된 동호인들이다.
어떤 사람을 뒤에서 욕을 해봐야 내얼굴에 침뱉기이다.
같은 무리들이기에...

 

춤방에서 항상 몸가짐을 조심한다.
새로운 사람보다는 알고지내는 지역구 사람들과 놀고,
춤카페 회원들과 조용히 놀고 있다.

 

[바람...]의 성격이 까탈스러운지 춤카페 모임은 정중히 사절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과 어울림이 자연적으로 적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춤이 무슨 운동이 되나 하였는데 이제는 춤방을 며칠나가지 않으면 몸이 무거워진다.
춤방은 나의 취미생활과 운동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