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잔발춤] 잔발,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일시 : 2014-04-11(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잔발춤에 대한 글춤을 많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끔 잔발춤 선생님을 소개해달라는 문의가 있다.
잔발춤의 판단기준이 없다보니 다소 난감하기도 하다.
1) [바람...]이 생각하는 잔발춤은 일자춤이다.
일자춤에서 여성의 앞길을 열면 '일자지루박'이 되고, 여성의 앞길을 막으면 제자리춤 잔발이 된다.
그래서 잔발춤은 일자춤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2) 얼마전까지 잔발춤은 현장의 경험으로 춤을 하였다.
2014년부터 춤카페 또는 학원가에서 잔발춤선생님이 나타나고 있다. 몸치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잔발춤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3) 잔발춤은 <일자춤 + 리듬짝 + 난스텝>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난스텝 쪽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 잔발춤이 몸에 익으면 자연스럽게
일자난스텝 또는 일자짝이 된다. 그리고 난스텝을 익힌 사람들은 잔발의 접근이 용이하다.
그것은 춤방의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4) 2014년도의 잔발춤 선생님들은 대부분 리듬짝 출신들이다.
춤방에서 리듬짝이 잔발로 물갈이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잔발춤은 일자발이다.
리듬짝발로 하는 리듬잔발은 일자발로 바뀔 것으로 보여진다. 리듬짝선생님들이
잔발춤선생님으로 업종이 변경됨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쉽게 잔발춤을 지도할 것 같다.
5) [바람...]은 2011년도에 동대문 모자선생의 '2468 짝발스텝'을 배우면서 잔발춤을 이해하였다.
현재 잔발춤선생님들의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어떤 선생에게 잔발춤을 배우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기가 난감하다.
영등포지역은 '김병식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분들의 제자들은 춤방에서
두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천호동지역은 '동대문모자선생'에게 지도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론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시킨다.
6) 잔발춤은 현장의 경험이다.
'구로123', '한강', '천호 월드컵', '청량리 현대' 등등..
서울에서도 지역별로 잔발춤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바람...]은 '청량리 현대'가 대중적인 잔발이기에 가장 무난한 것 같다.
'한강콜라텍'에서는 매주 일요일 <리듬짝 갤러리>카페에서 잔발춤 벙개가 있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들을 적어본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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