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춤방('12~'14)

[♥사랑모/춤방] 춤이 재미가 없어진다고...

글춤요리사 2014. 10. 8. 08:07

[♥사랑모/춤방] 춤이 재미가 없어진다고...
-일시 : 2014-10-07(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청량리의 밤, 현대콜라텍... 

춤방의 운동장이 다소 널널합니다.

 

잔발로 한춤을 합니다.
옆에서 지역구 여성이 반갑다고 손으로 신호를 합니다.

 

그 여성이 춤이 끝나고 옆으로 와서...
‘춤이 재미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잘하는 사람도 없고...’ 손을 흘들며 집에 간다고 하여
‘그렬려니 하고 놀아라’...

 

또 다른 여성과 한춤을 합니다.
‘친구들은 요즘 보이지 않아요?’하고 물어보니...
‘한강이나 123으로 가는 것 같다’는 대답입니다.

 

[바람...]은 청량리가 좋습니다.
집도 가깝고, 운동장 넓어서 좋고, 예전부터 알던 사람들이 있어 좋습니다.

 

리듬짝을 할 땐 다른지역도 다녔지만...
이제는 청량리에 짱 박았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그냥 춤을 즐길 것입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