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양평장날 지평막걸리...

[♥여행/맛집] 양평장날 지평막걸리...

-일시 : 2014-11-23(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매월 3일과 8일은 양평장날이다.

오늘은 23일... 아침부터 전철을 타고 식구와 함께 양평장 구경을 갔다.

 

청량리에서 1시간 정도...

등산객들이 많다. 팔당역에서 내리고, 운길산역(수종사)에서 많이 내린다.

 

양평에 도착했다.

역앞 다리를 건너 왼쪽부터가 장이다.

 

이것 저것을 구경한다.

읍내 장이지만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다.

 

소 코뚜레를 하나 구입하였다.

1만냥...

 

 

 

 

곡물들도 많고 건강식품들도 많이 보이다. 

두툼한 겨울옷들도 많고...

 

큰도로 쪽 입구에는 수수뿌꾸미, 메밀부침과 메밀전병 노점이 보인다.

자리를 잡고 메밀부침에 막걸리 한잔... 

 

 

 

 

 

 

 

 

 

지평막걸리...

이곳 막걸리는 맛이 좋아 이곳에 올때마다 애용한다.

 

서울 장수막걸리보다 약간 단맛이 있고 깨끗한 맛이다.

주인아주머니가 강원도 사람이라 메밀전을 맛있게 잘 붙인다.

1장에 2천원...

 

간단히 요기를 하고 굴다리 쪽으로 간다.

다슬기가 보인다. 1됫박에 1만냥이다. 아욱과 대파를 넣고 올갱이국을 끓였다. 

 

 

 

 

 

굴다리 입구... 먹자가 많다.

어떤 지역구 여성을 보았다.

 

메추리구이가 맛있게 보인다.

4마리 1만냥... 고소하다...

 

대추도 한됫박에 1만냥...

김부각은 5천냥하여 4봉을 구입하였다.

 

장구경도 하고 이것 저것 구입도 하여 전철을 타고 집으로 왔다.

밤늦게 까지 다슬기 속을 팠다. 그리고 올갱이 국을 먹었다...

 

 

 

 

 

 

 

 

 

 

- 바람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