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잔발춤] 대책없이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다...

[♥사랑모/잔발춤] 대책없이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다...
-일시 : 2015-05-22(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청량리의 춤방... 춤방에는 6박자 일자춤과 8박자 잔발춤으로 양분되고 있다.
일자춤은 동적인 모습이지만 잔발춤은 다소 정적인 모습이다.

 

잔발은 춤방이론도 없이 춤방의 경험으로 춤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잔발이 <일자지루박의 제자리춤>이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이해하려면 다양한 경험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경험없이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실패를 할 수 밖에 없다.

 

짝구역의 사람들... 그들은 영리하다.
리듬짝발로 잔발을 하고, 4박춤으로 잔발을 하고 이제는 246박으로 잔발을 하고 있다.
일자잔발 구역의 4박춤과 246잔발은 그들의 작품이다.

 

왜 이러한 춤들이 탄생하고 있을까?
그것은 업/다운이 강조된 골반 리듬보다는 잔잔한 쿵짝리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매료되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잔발은 재미있고 편안한 춤이다.
언제가 부터 일자지루박의 새로운 모습인 잔발이 춤방에 등장한다.

 

짝춤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짝춤사람들이 리듬짝에서 잔발로 춤을 바꾸기 시작하자

춤방의 풍속도가 급격히 변화를 하였다. 이때부터 리듬짝은 쇠퇴하기 시작한다.

 

인위적으로 업/다운 리듬이 강조된 리듬짝의 쇠퇴...
부드러운 잔발춤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서울잔발... 서울여성들은 아기자기한 춤을 좋아한다.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감싸는 듯한 춤을 좋아하는 것이다.

 

시대적인 부드러운 잔발리듬...
일자춤 사람들도 짝춤 사람들도 그 리듬으로 가고있다.
<쿵/내림, 짝/올림>의 리듬법이 당분간 춤방을 지배할 것 같다.

 

잔발을 한다고 대책없이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다.
대책없이 들이대면... 많은 시련이 기다린다.

 

춤방도 겸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246박 등의 춤은 학원가에서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다.

 

잔발에서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지루박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6박자 일자춤이 중년사교의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