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잔발춤] 배꼽리듬은 두사람만을 위한 춤이다...

[♥사랑모/잔발춤] 배꼽리듬은 두사람만을 위한 춤이다...
-일시 : 2015-06-22(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의 잔발...

[바람...]은 잔발에서 난스텝잔발(Nanstep-janbal) 로 바꾸어 놀고 있다.

 

난스텝잔발은 박자를 쪼깨어 6박자춤을 12박자, 18박자, 24박자 등으로 즐기는 춤이다.
기본박을 늘려서 추면 음악과 마음에 여유가 생겨 리듬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난스텝잔발은 천천히 움직이거나 정지된 듯한 자세가 많다.
난스텝잔발은 응용스텝으로 노는 것이 아니라 리듬감으로 상호교감을 하며 춤을 한다.
난스텝잔발은 남에게 보여주는 춤이 아니고 이 순간만은 오직 두사람 만을 위한 춤이다.

 

그래서 난스텝잔발은 응용스텝이 단순하다.
제자리스텝과 원투스텝이 전부인 것 같다.

 

춤방에서 말하는 리듬...
음악의 악보상처럼 정형화된 표현이 없다.

 

리듬은 학원가에서도 배울 수가 없다.
스스로 연습하고 노력하여 몸으로 경험한 것을 축적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자잔발을 하다보니 잔발리듬법중 어떤 하나를 알게되었다.
그런데 그 리듬의 느낌과 리듬법을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어떤 개인의 리듬이기에...

 

[바람...]이 즐기는 난스텝잔발은...
허그상태 또는 백허그상태 등 상호 근접상태에서 ‘배꼽리듬’으로 춤을 하고 있다.
이때가 편안하고 리듬감이 가장 좋다.

 

‘배꼽리듬’... 단전리듬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인체의 중심부에서 흐르는 용수철 진동같은 리듬이다.

 

 

혼자서는 그 존재가 미미하지만,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그 리듬의 진폭은 아주 커진다.
‘타코마 다리의 운명’처럼...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