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잔발춤] 난스텝은 유유자적하며 즐기는 춤...
-일시 : 2015-07-01(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청량리 춤방...
잔발이 난스텝잔발(Nanstep-janbal) 로 가고 있다.
6박자 춤에서 8박자 춤으로...
이제는 ‘무박/무스텝’의 난스텝잔발이다.
246은 아직 6박자 춤이다.
난스텝잔발은 폼나게 즐기는 춤이 아니다.
나이에 걸맞게 조용히 삶과 음악을 리듬바운스로 즐기는 춤이다.
인생은 흐르는 강물처럼...
춤은 멜로디로 유유자적하며 즐긴다.
삶도 춤도...
질곡을 많이 격어보면 구속받지 않는 자유를 즐기고 싶어진다.
모든 것은 지난간다.
젊은 날의 객기는 이제 그만... 나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
난스텝잔발...
둥굴둥굴 세상사처럼 굴러가는 춤이다.
너와 나, 둘이 조용히 떠나는 춤방 여행이다.
음악만 존재하는 무인도로...
어떤 때는 다정하고, 어떤 때는 무심한 듯...
서로 말이 필요없는 춤, 작은 떨림의 신호만 교감하면 된다.
발을 비벼보고, 발을 날려보아도...
아무런 관심도 없다.
가슴으로 전해오는 느낌...
작은 몸짓으로 세레나데를 펼쳐본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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