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리듬에 의지하여 감각적으로 놀아본다...

[♥사랑모/춤방] 리듬에 의지하여 감각적으로 놀아본다...

-일시 : 2015-09-18(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금요일의 중년사교방... 예전에 비해 사람이 적어진 것 같다.

어떤 여성이 춤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먹는 우물에 침을 뱉을 수 없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여성들이 목에 스카프를 하고 춤을 하고 있다.

 

어떤 여성과 일자잔발을 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삶을 즐긴다.

자분자분... 남은 삶도 이렇게 순탄하였으면 좋겠다.

 

도우미가 어떤 여성을 붙인다. 아는 얼굴이다.

리듬짝 초창기에 서울대입구 스타콜라텍에서 알았던 여성이 청량리에 왔다.

 

그녀가 246박을 하자고 한다.

'아직도 배우지 못했다'고 하니 '선수가 별일이야!'하며  웃는다...

 

지역구 여성이 보인다. 그녀는 246박을 하고 나는 8박짝춤 2468박으로 놀아본다.

손의 감각으로 44스텝, 짝투투 66스텝, 48스텝을 가미하니 춤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2468박으로 246박과 246짝 여성과 춤이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246박을 리듬에 의지하여 감감적으로 놀아본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