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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리듬춤] 나의 246짝(02) - 업/다운 바운스 이해...

글춤요리사 2016. 5. 10. 10:53

[♥사랑모/리듬춤] 나의 246짝(02) - 업/다운 바운스 이해...

-일시 : 2016-05-06(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문화공간에서 리듬지루박 등 생활예술을 즐기고 있는 잔발족이다.
246의 등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리듬댄스의 혁신이였으며, 새로운 이론 체계를 완성하였다.
투박리듬으로 246을 응용하면... 잔발춤과 리듬지루박(잔발식 지루박)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투박, <246춤>의 특징...
1) <246>은 ‘6박자 3스텝’으로 구사하며, 짝음에 #6번, #2번, #4번발이 착지되어 6박자가 완성된다.
2) <246>은 투박스텝 짝발의 개념을 확립하였고, 리듬댄스의 스타트 (2)(4)를 표준화시켰다.
3) <246>의 기본베이직은 아주 단순하지만... 짝음에 귀가 뚫리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운 춤이다.
4) <246>에서 파생되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응용스텝은 수많은 리듬댄스를 탄생시켰다.

 

춤방음악의 쿵짝... 사교춤은 춤마다 특징이 있으며, 개인마다 바운스를 타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것은 춤방음악의 쿵짝을 듣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그 차이로 춤맛이 달라지고,

춤의 다양성이 춤방을 풍성하게 하는 요소이다.

 

<춤방의 사교이론>... 춤방음악에 적용된 업/다운 바운스는 <쿵/내림, 짝/올림>이다.

'쿵'음악에 몸이 내려가는 '다운 바운스'를 하고, '짝'음악에 몸이 올라가는 '업 바운스'를 한다.

이 사교이론은 업/다운이 머리에서는 이해가 되어도 춤방음악에서 몸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1. 업/다운 바운스의 이해...

 

1) 서있는 자세에서 무릎을 적당히 구부린 자세가 <다운 바운스>이다.
2) 무릎을 구부린 자세에서 다리에 힘을 주고 쭉 펴는 자세가 <업 바운스>이다.

2. 동대문모자선생의 짝발스텝 바운스...


[바람...]은 2011년에 <동대문모자의 짝짝발> 외발체공, 쿵에 뜨는 발을 배웠으며...
이 <짝발스텝 바운스>의 업/다운 방법이 나의 모든 사교춤에 적용되고 있다.

 

<짝발스텝 바운스>는 무릎바운스의 업/다운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발의 상하운동으로 시소와

같이 업/다운 바운스를 하는 것이다. 즉, <놀이기구 시소의 무게중심 원리>를 이해하면 된다.
- 쿵음 상태 : 한쪽 발이 공중으로 올라가고 → 몸은 내려간다.
- 짝음 상태 : 올라간 발이 바닥에 닿고 → 몸은 올라간다.


◈ 동대문모자 선생 <짝발스텝 바운스>의 특징

1) <짝발스텝 바운스>는 쿵음은 공중에서 날리고(체공), 짝음에 발을 찍는 방식이다.
2) <짝발스텝 바운스>는 골반을 사용하지 않으며, 발을 끌거나 밀지 않는다.

 

◈ <짝발스텝 바운스>의 ‘쿵과짝’의 자세...
1) ‘쿵’의 자세는 ‘마치 학이나 왜가리가 한쪽 발을 들고 서있는 듯한 자세’이다.
2) ‘짝’은 발바닥 전체를 찍으면서 누르는 듯한 자세이다.
<짝발스텝 바운스>는 한쪽 발로 무게중심을 잡아야 하며... 바운스를 타기위하여 약간의 굴신

(굽히고 폄)의 자세를 필요하다.

 

 

◈ <짝발스텝> 바운스타기 1단계...
1) ‘쿵’ → 똑바로 서서 두발을 모은상태에서 쿵음을 듣고 왜가리처럼 한발을 들고 중심을 잡는다.
2) ‘짝’ → 짝음을 듣자마자 쿵음에서 들고 있던 발을 바닥에 발바닥으로 찍는다.
3) 중심을 잡고 있던 발은 바닥에 붙어있어야 한다.(발이 들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4) ‘쿵’ → ‘짝음’에 찍었던 발로 중심을 잡고, 반대편 발을 왜가리처럼 들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
5) ‘짝’ → 짝음을 듣자마자 쿵음에서 들고 있던 발을 바닥에 발바닥으로 찍는다.
6) 쿵음과 짝음에서 발연습이 되었으면 굴신(굽히고 폄)의 자세로 리듬을 탄다.

 

 

◈ <짝발스텝> 바운스타기 2단계
1) <1단계>에서 학이나 왜가리처럼 쿵에서 한발을 들고, 짝에 그 발을 찍는 연습을 하였다.
2) 연속적으로 리듬을 타기 위해서는 약간의 굴신작용이 필요하다.
- <쿵음>에서 학이나 왜가리처럼 한발을 들고 중심을 잡은 발을 무릎으로 약간만 굽혀 몸이 살짝

다운(down)되어야 한다. 이때 발을 띄우고 동시에 무릎을 약간만 굽힌다.
3) <짝음>에 쿵에서 약간 굽힌 무릎을 펴는 반동으로 짝에 찍어면서 몸이 업(up)되어야 한다.
- 이러한 동작을 연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한쪽 무릎은 약간의 굴신이 필수적이다.


4) <짝발스텝> 바운스의 리듬타기는 <쿵음> 상당히 중요하다.
- 쿵음에서 몸이 다운(down)이 되어야 짝음에서 찍으면서 업(up)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방식의 춤은 평소 일반적으로 구사하는 방식과 달라서 음악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처음 시작하면 왕초보이기에 초심이 중요한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