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임펄스 리듬에 교감을 하며...
-일시 : 2016-05-31(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콜라텍>입니다.
춤방일기 (2016년 5월 31일, 화요일)
5월의 마지막 날이다. 붉은 넝쿨장미가 흐트러지고 있다.
직장에서 로타리 함마드릴로 하스리 작업(콘크리트 파쇄작업)을 하였더니 온몸이 뻐건하다.
칼퇴근하며 나의 노리터 야간대학에 등교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삶을 즐기고 있다.
한춤을 하는 날날리 여사가 보인다. 일자춤으로 놀아본다.
날날리 여사는 보통여자들과는 좀 다르게 장난끼가 있어 당황할 때가 많다.
우리 사랑모 회원인 여사님이 두눈을 감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잔발구역... 어떤 여성의 손을 잡았다.
[바람...]의 변화... 우선 '일자잔발식 246박'으로 간을 보며 시작한다.
간을 보니 그녀는 '일자잔발'이다.
멀티바운스로 밀당을 하면서 한춤을 하여본다.
어떤 음악... 임펄스성 비트가 나온다.
나와 그녀는 임펄스성 비트에 교감하며... 몸이 같이 순간적으로 짧게 Up을 하게된다.
이러한 느낌을 오랫만에 맛을 보았다.
짝구역... 246비빔발을 하는 여성들이 보인다.
나의 눈에는 멋내기 정도 보이고 있으며 춤의 깊은 맛은 보이지 않는다.
246비빔발... 춤의 변화이기는 하지만 춤의 순수한 리듬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246비빔발이 개인기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하는 변화가 되어야 하지만, 두사람만을 위한 춤으로
오히려 춤방을 황폐화하는 반작용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춤을 하다보면 다양한 느낌의 리듬이 있는 것 같다.
같은 음악이라도 교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교감이 전혀 없다.
리듬의 교감은 사람의 감정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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