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춤방('15~'17)

[♥사랑모/춤방] 글춤 작성에 흥미가 없어진다...

글춤요리사 2016. 7. 10. 11:28

[♥사랑모/춤방] 글춤 작성에 흥미가 없어진다...

-일시 : 2016-07-09(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경험일기 (2016년 7월 9일, 토요일)...

폭염의 연속이다. 놀토라 치과 정기진료를 받았다.

스켈링도 없었다. 지금처럼 꾸준히 관리하면 된다고 한다.

 

청량리 춤방... 춤방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폭염이라 예전보다는 사람이 조금 적은 것 같다.

 

어떤 여성과 일자춤으로 놀아본다.

그녀의 춤이 조금 빠른 것 같다.

 

잔발구역...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그녀는 246박이다. 나는 일자잔발식 246박으로 놀았다.

[바람...]은 짝발스텝이기에 싱글바운스를 타면 246박이 된다.

그녀는 오로지 246박이기에 데리고 놀기가 좋았다.

 

또 다른 여성을 잡고 한춤을 한다. 그녀는 일자잔발이다.

[바람...]은 짝발스텝이기에 더블바운스를 타면 일자잔발이 된다.

그녀의 얼굴에서 미소를 보며 춤을 하였다.

 

춤방... 요즘 별다른 화제꺼리가 없어 보인다.

246박을 하는 사람이 일자구역과 잔발구역에서 보이고 있다.

246비빔발을 하면서 잔발구역에서 여성들을 가르키는 사람들도 보인다.

 

누구는 다시 '일자잔발'로 돌아온다는 확신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춤방의 짝춤은 항상 럭비공처럼 어디로 뛸지 알수가 없다.

 

일상의 반복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어... [바람...]은 글춤 작성에도 흥미가 없어지고 있다.

동호회 모임에는 전혀 나가지 않고, 옛친구 정도만 만나다 보니 춤방의 시야가 좁아지고 있다.

 

[바람...]은 춤방에서 일자잔발이 가장 재미있는 춤으로 생각한다.

일자잔발을 이해하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잔발족이 되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