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토요일은 즐거워...
-일시 : 2016-07-16(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경험일기 (2016년 7월 16일, 토요일)...
오늘은 토요일 오전 근무이다. 퇴근 길에 비가 오고 있다.
시내에서 볼 일을 보고 춤방으로 발길을 돌린다.
비가 오는데도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다.
[바람...]은 잔발족이다.
토요일에는 일자잔발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 좋다.
[바람...]의 글춤...
나는 별 의미 없이 일기로 쓰고 있어 사람들이 읽을까?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다.
어떤 회원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춤방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라는 말을 한다.
개인적인 사생활 같은 이야기인데 그래도 꾸준히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요즘 춤방에 오면 일자춤과 일자잔발을 주로 한다.
간간히 하는 246박은 일자잔발식으로 여러가지 춤이 혼합된 형태가 된다.
그리고 춤방에서는 나는 '대타'이다.
그러다 보니 막간을 이용해 '일자춤'으로 한번 놀아줘라는 도우미의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춤방의 앞길을 알 수 없어 잔발족이 일자춤으로 자주 놀고 있다.
일자잔발... 알고보면 일자춤의 제자리스텝의 연속으로 '원투스텝'이 그 기본이 된다고 믿고 있다.
일자춤을 좀하는 여성은 '일자잔발'로 몇 번만 손잡아 주면 그냥되는 것을 보고 있다.
춤방에서 246박이 잔발화 하고 있다. 그 여파로 잔발구역에 '일자잔발'과 246잔발이 혼재되어 있다.
246잔발도 일자춤을 아는 사람이 유리한 입장이다. 일자춤을 모르면 '잔발'은 어려운 춤이 된다.
잔발구역... 꽃단장을 한 어떤 여성을 잡아본다.
그녀는 일자잔발이다. 자분 자분... 강하지 않는 이 느낌이 춤의 맛을 돋구는 것 같다.
지역구 여성을 잡아본다.
그녀가 더위를 많이 타고 있어 오래만에 일선에서 놀았다.
그녀가 246박을 주로 하지만 나는 모르는 척 일자잔발로 놀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4)춤방('15~'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모/춤방] 짝잔발과 세월의 흔적... (0) | 2016.07.20 |
---|---|
[♥사랑모/춤방] 일자잔발춤은 다른 춤과 연결고리.... (0) | 2016.07.19 |
[♥사랑모/춤방] 어떤 리듬을 파악 못하고... (0) | 2016.07.16 |
[♥사랑모/춤방] 손이 거칠어 졌다고... (0) | 2016.07.14 |
[♥사랑모/춤방] 다시 8박자춤을 하면서... (0) | 2016.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