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246스텝에 대한 나의 편견...

[♥사랑모/춤방] 246스텝에 대한 나의 편견...

-일시 : 2016-09-22(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6년 9월 22일(목요일), 춤방 경험일기...

여성들의 모자와 머플러가 멋있어 보이는 계절의 시작이다.

 

춤방, 나의 운동장을 일일점검을 하듯이 한번 둘러보았다.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발연습을 하여본다.

 

일자구역, '도야여사'에게 눈도장을 찍고,.

어떤 여성과 일자춤으로 한춤하였다.

 

잔발구역... 어떤 여성과 일자잔발로 놀아본다.

자분자분... 일자잔발은 이 느낌이 좋다.

 

그녀가 몇개월만에 춤방에 왔는데 춤방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246박의 증가가 그 원인인 것 같다.

마지막 곡에선 일자와 잔발을 섞어서 놀았다.

 

[바람...]은 일자잔발을 즐기는 '잔발족'이다.

춤방도우미도 잔발만 하는줄 알고 있어 다행이다.

 

나는 별종인지... 이상하게 246박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춤방을 관찰하면 학원가에서 제대로 배워서 나온 사람은 많지 않고 대부분 어깨너머로 배우고 있다.

어깨너머로 배운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가르키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어쩌다하는 246박, 여성들이 배운 방식으로 스타트를 안하면 무조건 가르킬려고 한다.

'네네 마음대로 하세요' 하면서 하고 나는 손을 놓는다.

 

246박, 친분이 있는 여성이 나의 부르스가 어렵다고 한다.

그녀는 빠른부르스를 타고, 나는 느린부르스를 타기 때문이다.

 

나는 빠른부르스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짤짤이방식으로 타는 여성과는 춤이 되니 요상하다.

 

[바람...]이 듣고 있는 짝음악... 짝을 너무 강조되다 보니 소음으로 들릴 때가 많다.

쿵짝의 비트가 아닌 그냥 음악의 멜로디로 즐기는 춤을 하고 싶다.

 

쿵짝이라고 듣는 소리들... 짝음악을 '웨이브폼'으로 분석하여 본다.

쿵과 짝... 그 사이에 수없이 많은 다양한 속음악의 비트가 있다.

 

쿵짝... 2비트로 듣고 춤을 하는 할 것인가?

속음악을 듣고 춤을 할 것인가?하는 물음에 그 답을 찾은 것이 '246박에 대한 나의 편견'이다.

 

누구는 246박을 잘 못하니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하고 있다.

사실 그 말이 정답일 것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