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잔발족의 이유...
-일시 : 2016-10-10(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6년 10월 10일(월요일), 춤방 경험일기...
가을비가 오고 나서 일교차가 심하다. 농네 놀이터의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있다.
월요일의 춤방... 운동장을 한번 돌아본다.
246박을 관찰하여 본다. 246비빔발은 보이나 246따닥발은 보이지 않는다.
[바람...]의 눈에는 여성들의 246비빔발이 웬지 춤방과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모습이다.
[바람...]은 잔발족... 잔발족이 246박만 고집하는 여성의 손을 잡고 놀아본다.
그녀가 운동장이 다소 한가하니 입구쪽에서 놀자고 한다.
부르스... 나는 잔발식 느린부르스를 한다.
그녀는 빠른부르스를 하려고 하다가 웃으며 나의 춤에 맞추어 준다.
어느정도 호흡이 맞는지 '이제는 느린 박도 잘되네...'라고 한다.
스피커 앞... 발연습을 하기는 좋은 곳이다.
짝음악의 '쿵짝'소리만 들려 음악을 즐기는 곳으로는 다소 부적당한 곳으로 생각한다.
운동장의 정중앙이 공명효과가 있어 음악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알고 있다.
춤방의 음악... 사람들은 쿵짝이 확실한 신바람나는 음악을 선호하는 것 같다.
남녀가 발을 딱딱맞추어 가며 노는 246이 유행하는 것 같다.
[바람...]은 짝음악보다는 '후트소리'가 있는 음악을 선호한다.
멜로디로 춤을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잔발족이 된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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