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동지 밭죽을 먹는 날에 '246 짝짝이춤'으로 한춤하며...

[♥사랑모/춤방] 동지 밭죽을 먹는 날에 '246 짝짝이춤'으로 한춤하며...

-일시 : 2016-12-21(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6년 12월 21일(수), 춤방 경험일기...

오늘은 동지 밭죽을 먹는 날인데... 겨울비가 많이오고 있다.

 

퇴근길... 우산을 쓰고 춤방으로 발길을 돌린다.

3명의 여성과 난스텝잔발, 246짝춤, 일자춤으로 놀았다.

 

비가 오는데도 포근한 날씨 탓인지 춤방에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장을 둘러보니 오늘은 여성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도우미가 어떤 누님을 데리고 와서 잔발로 놀아라고 한다.

이때는 고민이다. 어짜피 대타인데 놀아보자하고 한춤을 한다.

 

난스텝잔발로 한춤을 하였다. 그녀의 표정에서 묘한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

한춤하고 손을 놓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한다. 연말임을 실감한다.

 

지역구 여성이 웃고있다. 그녀의 손을 잡아본다.

[바람...]은 일자잔발과 난스텝잔발을 즐기는 잔발족이지만...

<246 + 짝발스텝 + 짝짝이춤>을 접목한 '246 짝짝이춤'으로 한춤을 하고 있다.

 

그녀의 춤의 패턴은 다른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어 난해할 때가 많다.

그래도 싫다고 하지 않고 잡아주니 고마운 여성이다.

 

또 다른 여성을 도우미가 붙혀준다.

일자춤으로 놀아본다. 춤이 좀 빠른 느낌이 있다.

 

오늘 평소보다 조금씩 짧게 여러 명과 놀았다.

춤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하는 생각에 건강한 몸과 정신이 있어 행복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