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나이와 춤...
-일시 : 2017-04-20(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목요일... 나의 야간대학에 등교를 한다.
운동장을 둘러보니 일자구역 끝자락에 어떤 여인이 앉아있다.
그녀는 한 때 중병으로 몸이 쇠약하였는데 요즘 얼굴에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그녀와 일자춤으로 한 춤을 하였다.
그녀는 춤방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잔발구역... 지역구 여성과 한춤을 한다.
어떤 남자가 그녀에게 인사를 하는 것 같다.
남자가 그녀에게 246을 배웠다고 한다.
주변의 여성이 나를 보고 웃고있다.
반갑다는 미소보다는 새로운 N과 노는 모습이 어색하여 그런 것 같다.
요즘 잔발구역은 여러가지 잡탕춤 구역이 되고 있다.
난스텝처럼 즐기는 사람, 일자 잔발을 즐기는 사람,
246을 즐기는 사람, 일자춤을 즐기는 사람 등등
잔발구역에서 가운데서 일자춤을 하여본다.
그녀가 나에게 일자춤을 잘한다고 한다.
[바람...]은 '쿵에 뜨는 발, 짝발스텝'을 하니 음악의 여유가 있어 그런 것 같다.
[바람...]의 경험은...
'쿵에 뜨는 발, 짝발스텝'하나면 중년사교는 해결되고 있다.
이것으로 일자춤도 가능하다. 다만 일자부르스가 취약한 점이 있다.
중장년의 춤...
젊은 시절의 춤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젊은 시절 춤은 뺑뺑이 춤이 좋았다.
[바람...]은 60대 초반이다. 이제는 제자리에서 추는 리듬춤이 좋다.
그래서 246도 제자리춤으로 추고있다.
여자들은 떨어져서 놀려고 하고,
남자들은 붙어서 놀려고 하고...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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