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나의 노후는 일자 잔발춤...
-일시 : 2017-07-17(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7년 7월 17일, 춤방일기...
풀기가 어려울 것이다고 생각한 숙제 한가지가 풀렸다.
편견때문에 괜한 고민을 한 것 같다.
퇴근 길... 현대콜라텍으로 갔다.
며칠만에 와 본다. 월요일이라 춤방은 시원한데 다소 썰렁하다.
춤방을 잠시 둘러보니 아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일자구역에서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그녀의 목선에서 땀이 나도록 놀아주었다.
그녀는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한다.
여자는 죽어라 밥만 하고, 남자는 숟가랃만 챙긴다고 한다.
춤도 남자는 손만 까딱하고 여자는 열심히 돌아야 한다고 한다.
잔발구역... 지역구 여성이 보인다.
오늘따라 춤방친구가 반갑다.
요즘 그녀의 무릎이 좋지 못하여 일자잔발로 한춤을 하였다.
246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 음료수를 대접하였다고 한다.
춤방의 246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다.
배우는 사람들만 눈에 보인다.
[바람...]이 보기에는 '246은 한물 갔다'고 생각하고 있다.
뉴현대에서 보면 현대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춤방을 나오니 아직 훤하다...
[바람...]의 눈엔 춤방 이야기의 소재꺼리가 없다.
[바람...]의 춤방 편견은...
일자잔발춤이 나의 노후를 즐기는 수단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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