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나의 글춤이 반가운 소식으로 전파...
-일시 : 2017-09-02(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7년 9월 2일, 춤방 일기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의 야간대학 춤방에 다니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놀토이다.
마눌님이 운동이나 하고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춤방에 가게되었다.
주말에는 청량리 뉴현대 콜라텍으로 다닌다.
[바람...]은 잔발족이라 이곳에서 일자 잔발과 일자춤을 하고 있다.
뉴현대 콜라텍에서는 혼자서 오면 246을 놀 수 없다.
춤방,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그런지 유난히 사람들이 많다.
아직 입장료가 천원이다. 9월1일부터 입장료가 올랐다는 데가 있다고 한다.
춤방, 도우미가 반가운 얼굴로 맞이한다.
사람을 가리지 않고 도우미가 시키는데로 이사람 저사람 잡아주니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많은 여성들의 손을 잡아보았고, 춤방의 실태도 파악하였다.
어떤 여성과 일자잔발을 한다.
미숙한 부분이 많다. 혹시 일자춤을 하느냐 물어보니 그렇다고 한다.
그녀와 일자춤을 몇곡 하였다. 마지막은 일자잔발로 마무리 하였다.
그녀의 이마에는 땀이 흐르는데 잘 잡아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오래전에 알았던 춤방의 여자 친구들을 만났다.
손을 한참 잡고 반갑다는 인사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짝지들이 생긴 것 같다.
화장실을 가는데 누가 '야!'하며 손을 잡는다. '헐랭이 여사'이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그녀와 국적불명의 춤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그녀는 요즘도 춤방선생 노릇을 하고 있다.
요즘 놀러 갈만한데가 없어 뉴현대로 왔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 246을 잡아보면 사람마다 다 달라 놀기에 지장이 많다고 한다.
그녀가 20년 전부터 짝난을 하였는데...
요즘 짝으로 배웠다는 사람들은 잡아보면 뭔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수유리에 갈까한다고 한다.
남쪽지방에 있는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뉴현대 춤방소식이 훤하더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춤방소식을 전해 듣는다고 하였다.
현대와 뉴현대 춤방소식들...
[바람...]이 춤방일기로 소식을 전해주니 아마 나의 글춤을 읽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바람...]의 글춤이 춤방과 학원가 연수원에서 반가운 소식으로 전파되고 있다니 기분이 좋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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