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마눌님은 생존 배낭을 꾸리는데 나는 노리터로...
-일시 : 2017-09-10(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북핵으로 우리 집에도 영향이 아주 많다.
며칠 전부터 마눌님은 생존 배낭에 한가지씩 준비하고 있다.
우의, 비닐봉투, 양초, 랜턴, 건전지, 라이터, 초코렛 등등...
마눌님은 심각한데... [바람...]은 그냥 웃고만 있다가 슬그머니 집에서 나왔다.
청량리, 뉴현대 콜라텍으로 발길을 돌린다.
음악소리도 좋고 사람들도 많다.
아는 사람들이 있나하고, 춤방을 한번 둘러본다.
안면이있는 여성과 한춤을 한다.
자분자분... 일자잔발로 즐겨본다.
춤방여인들과 놀다보니...
왜이리 시간은 잘가는지 모르겠다.
집에 도착하여 마눌님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다.
은근히 걱정이 되는데 아무런 소리를 하지 않는다.
'꼰대 할배, 혼자서 잘 놀아라'
'나는 생존 배낭을 챙겼다' 하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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