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11월 마지막 날에 큰인사를 하며...
-일시 : 2017-11-30(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복잡한 회사 일들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몸상태가 완전 방전이 된 것 같다.
퇴근후 나의 야간대학으로 발길을 돌린다.
청량리, 현대찬찬찬 콜라텍...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춤방 운동장을 둘러본다.
뭔가 여기도 복잡하다. 무슨 무대장치를 하는 것 같다.
나만의 장소에서 발연습을 하며, 춤방을 구경한다.
오늘은 일자춤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도우미가 오랫만에 왔다고 미인형 여성을 붙혀준다.
그녀와 일자춤을 하여본다.
그녀가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나의 몸은 서서히 충전되고 있는 느낌이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재미있게 놀았다.
그녀가 미안해 하며 웃는 모습이 예쁘 보인다.
다시 발연습을 하며 춤방을 구경한다.
안면이 있는 여성이 다가와 '옵빠 한번 잡아주세요?'라고 한다.
'246을 못하는데...'라고 하니... '잔발로 놀고 싶어요'라고 한다.
그녀와 잔발로 재미있게 놀았다.
내가 노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그녀가 246을 하면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그래도 246을 배워두면 리듬 춤 계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한참을 놀고 그녀가 집에 간다고 손을 놓고 큰인사를 한다.
한 것도 없는데 미안하여 나도 큰 인사를 하였다.
오늘은 미소가 아름다운 여성들과 놀았더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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