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그녀에게 번호표를 받고...

[♥사랑모/춤방] 그녀에게 번호표를 받고...

-일시 : 2018-02-05(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한파... 정말 춥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오늘은 제기동 아자를 방문 하였다.

 

입장료 천냥, 보관비 오백냥이다.

월요일인데 춤방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니...

어떤 여성이 놀라는 표정으로 여기도 다녀? 하며 나의 팔을 꼬집는다.

N과 같이 온 것 같다.

 

운동장를 쳐다보니...

현대, 뉴현대 쪽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일자 40%, 잔발 60%정도 되는 것 같다.

 

누가 뒤에서 잡아 당기는 것 같다.

지역구 여성이데 그녀가 쉬는 날인 것 같다.

 

그녀와 잔발로 한춤 하였다.

한참을 놀다보니 목이 깔깔하다고 한다.

매점에서 차한잔을 하며 담소를 하였다.

 

잠시후 그녀의 친구도 왔다.

그녀의 친구는 모 춤방의 유명인사 이다.

 

그녀의 친구와 처음으로 놀아보았다.

잔발로 잠시 놀다 한춤하는 그녀와 리듬지루박으로 바꾸어 놀았다.

 

리듬지루박... 잔발식 일자춤이다.

잔발구역에서 리듬을 타면서 일자춤으로 놀아본다.

약간의 여유만 있으면 좁은 공간이라도 춤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그녀와 가끔 같이 놀 수 있는 번호표도 받았다.

 

반가워 하는 몇 명의 지역구 여성들과 차한잔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였다.

오늘은 여러 잔의 차를 마셔 배가 부르다.

 

어떤 지역구 여성과 잔발로 놀아본다.

자주 놀러 오라고 한다.

 

아자! 이제 뭔가 정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웬지 분위기가 [바람...]의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