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6박자 춤을 배우는데 나이가 중요할까??..
-일시 : 2018-03-08(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3월 8일, 목요일의 춤방일기...
봄비가 부슬부슬 오다가 오후에 멈추었다.
강남에서 5시에 어떤 약속이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종로 국일관콜라텍을 방문한다.
춤방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올겐연주자 1명이 교체되었다. '오세욱 연주자'가 보이지 않는다.
꽁지머리, 나훈아 외모와 비슷한 연주자가 왔다.
맺고 끊음이 확실한 노래연주를 하고 있고, 몇명의 여성은 그 앞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춤방의 누님이 보여 다가가서 손을 잡고 한춤을 한다.
'미투, me too'이야기를 한다. 웃으면서 여기있는 사람 다 잡혀가야 한다고 한다.ㅎㅎ..
다 잡혀가면 누님은 누구와 놀고, 춤방이 망하면 누구의 책임일까??
어떤 여성을 잡아본다.
서있는 자세에서 무릎만 까딱까딱하고 있다.
리듬감이 부족하여 4~5곡을 잡고 손을 놓았다.
어떤 연수원에서 79세 엉아가 춤을 배우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용기에 대단한 감명을 받았다.
춤 경력이 좀 있다고 어깨너머로 대충 배우는 사람이 많다.
새로운 방식의 춤은 학원가 연수원에서 제대로 배워야 몸고생 마음고생이 적다.
일자춤이나 246, 짝춤은 학원가에서 배울 수 있는데...
그런데 잔발은 학원가에서 배우기가 어려운 것 같다.
잔발은 어떤 리듬으로 놀아야 하기 때문에 박자와 리듬의 상호관계를 이해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바람...]은 몸치였다.
어느날 <산(山)은 '짝'이요, 골은 '멜로디'이다>라는 춤방이론을 이해하고 몸치를 면했다.
[바람...]의 잔발춤...
춤방음악의 멜로디로 즐기고 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3)춤방('18~'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모/춤방] 콜라텍 여인의 박카스... (0) | 2018.03.17 |
---|---|
[♥사랑모/춤방] 오랫만에 246 춤을 하였는데... (0) | 2018.03.12 |
[♥사랑모/춤방] 여인들의 눈총을 맞으며... (0) | 2018.03.05 |
[♥사랑모/춤방] 봄날에 일자춤도 하고 잔발춤도 하고... (0) | 2018.03.04 |
[♥사랑모/춤방] 자리 다툼과 일선... (0)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