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아우님이라고 부르는 여인...
-일시 : 2018-04-29(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4월 29일, 춤방 경험일기...
한여름 같은 4월의 마지막 주의 휴일이다.
아침부터 집의 작은 마당에 나의 소일거리인 고추와 상추, 깻잎 모종을 조금 심었다.
두식구가 가끔 채소를 부짐하게 먹을 수 있다.
모 춤방...
어떤 여인이 반가워 하며 한춤하자고 한다.
*사장이 올 때까지만 놀자고 한다.
그녀에게 나는 *사장의 대타이다.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그녀는 246이 재미있다고 한다.
그 소리를 듣고 가끔하는 246을 대충대충하며 놀아본다.
A스텝도 하여보고... 수평스텝도 하여보니 잘 따라한다.
그녀가 '이렇게하는 사람 별로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는 나에게 '아우님은 숨은고수'라고 창찬을 하고 있다.
246 비빔발과 61따닥발도 못하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그리고 아우님은 아직 젊으니 영계들이 많은 곳에서 놀아야 한다고 한다.
'나 할배요'하니... 나는 아우님에 비하면 '왕할매'라고 한다...
춤방에서 아우님...
동생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듣기에 좋아보인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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