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콜라텍에 다닐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일시 : 2018-12-25(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의 춤방일기...
성탄절, 공휴일이다. 별다른 할 일도 없고, 점심식사를 하고 집을 나왔다.
종로 3가역, 국일관 콜라텍...
수많은 사람들, 여성들이 더 많이 있다.
나는 국일관이 좋다.
1) 사람들이 깔끔하고,
2) 일자, 잔발, 246 등 춤이 다양하다.
3) 아쉬운 것은 엉아와 누이들이 많다는 것 뿐...
요즘 청량리 246 사람들 일부가...
이곳으로 이동하여 잔발도 하며 놀고 있다.
춤방... 도우미가 자기 단골이라며 어떤 여성을 붙인다.
얼굴 표정이 밝아 보인다. 그녀와 한춤...
그녀가 교통사고로 다리와 어깨를 다쳐 큰수술을 하여 춤방에 한동안 못나왔다고 한다.
춤방에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한다.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XX여사가 두손을 꼭 잡고 있드라'고 하니 '죽자 살자 하더니...'
춤방사람들도 칼로 물베기..ㅎㅎ..
또 다른 여성을 잡아본다.
그녀의 손이 차다. 그녀는 '내손은 펄펄 끓는다'고 한다.
집에 있는 마눌님 손도 올해부터는 차가워 지고 있다.
춤방사람들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다.
새해에는 모든 것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3)춤방('18~'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모/춤방] 2018년도 한해를 보내며... (0) | 2018.12.30 |
---|---|
[♥사랑모/춤방] 객지 벗... (0) | 2018.12.28 |
[♥사랑모/춤방] x-mas 전전날... (0) | 2018.12.23 |
[♥사랑모/춤방] 영등포 아자콜라텍 지하2층 칼국수 2,000원... (0) | 2018.12.23 |
[♥사랑모/춤방] 남자 의자왕과 여자 의자왕... (0) | 2018.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