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잔발춤을 배우고 싶다(5) - 초보 여성을 잡아보면...

[♥사랑모/사교댄스] 잔발춤을 배우고 싶다(5) - 초보 여성을 잡아보면...

-일시 : 2012-06-12(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잔발춤은 일자지루박의 압축이며, ‘제자리걸음’으로 잔잔하게 추는 <제자리춤>입니다.

 

 서울 청량리, 중년의 콜라텍에서 잔발춤(일자잔발, 리듬잔발, 일자난스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람...]은 '동대문모자선생'의 2468박 <쿵에 뜨는 발, 짝발스텝>을 배우고 잔발춤을 이해하였습니다.

 

잔발춤은 천호동 ‘월드컵’, 구로 ‘123’ 등에서 ‘잔발’이라고 부르는 일자춤입니다.
2012년 6월, 요즘은 청량리역 ‘현대찬찬찬’ 등에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2012년 6월, 요즘은 청량리역 ‘현대찬찬찬’ 등에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잔발춤 초보자들 중에 리듬짝을 배운 여성과 배우지 않은 여성들의 잔발춤은 차이가 있을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바람짝’의 잔발춤은 ‘짝발스텝’으로 잔발리듬을 타는 <8박자 일자짝> 방식입니다.
‘쿵은 공중으로 날리고 짝으로만 찍는 방식’입니다. 남들과는 발동작에서 차이가 있지만

100% 호환이 되는 잔발춤을 구사합니다.

 

리듬짝 출신은 쌩자라도 지루박에서 잔발춤을 시작하면 리듬이 잘 맞습니다.
그런데 일자춤 출신들은 지루박보다는 트롯트에서 잔발춤의 리듬이 맞기 시작하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였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길까?
1) 지루박은 트롯트보다 음악의 템포가 빠르다.
2) 여성의 지루박은 앞으로 진행형으로 제자리에서 리듬을 타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등등

 

‘바람짝’의 결론은 일자춤 출신들은 ‘제자리스텝’에 익숙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일자춤 왕초보 여성들을 잡아보면...
‘뺑뺑이’는 잘하나 ‘잔발춤’은 따라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자춤 왕초보가 잔발춤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제자리스텝’을 밟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지루박은 걷는스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진행형입니다.
여성은 남녀가 같이 움직이는 제자리스텝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잔발춤 쌩자 일자춤 여성들은 지루박보다는 음악의 템포가 다소 느린 트롯트에서 리듬이 조금씩

맞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제자리에서 발동작을 바꾸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성의 잔발춤은 지루박 동작발과 동일합니다.
보폭을 짧게 줄이고 원투로 2박자씩 리듬을 타며 움직이면 잔발춤이 됩니다.

 

이렇게 몇 곡을 잡으면 잔발춤이 되니 신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듬을 타지 못하는 사람들은 별 흥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여성의 잔발춤은...
일자춤 지루박을 앞으로 전진하는 형태에서, <서있는 제자리스텝 형태>로 변형시킨 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어떤 리듬바운스를 첨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잔발춤은 일자춤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이며,
남성들은 이 점을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