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청량리 현대콜라텍, 통합 66발의 유행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랑모/춤방] 청량리 현대콜라텍, 통합 66발의 유행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일시 : 2019-09-22(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춤방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9년 9월 22일, 일요일의 춤방일기... 

아침기온이 쌀쌀하다. 사람들이 이제는 긴팔인 것으로 보아 가을인가 보다.

 

청량리 현대, 오늘은 유난히 많다.

소식통이 영등포, 9층 아자콜라텍은 무료입장이라고 한다.

 

나의 구역은 첫번째 문 입구이다.

여기는 잔발, 246, 66발이 혼재된 구역이다.

 

그림이 좋은 여인과 한춤을 하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66발은 예상보다 많이 즐기는 것 같지 않다.

소문은 장작불인데 현장은 성냥불 같다.

 

66발, 조금 일찍 시작한 사람은 기본발로 놀지만 자세를 잡아가고 있다.

246을 하던 사람이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하다보면 버벅거리기 마련이다.

 

66발, 아직은 개인기들을 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

현재의 66발은 잔발처럼 제자리에서 놀기가 좋다.

 

제일의 마귀들이 반가워 한다.

한번 놀자고 하는데 발을 뺐다.

 

그녀들의 66발...

아직은 아닌 것 같아보이고 역시 세월이 흘러야 하는 것 같다.

 

현대... 66발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예전의 삼삼박처럼 개나 소나 다 덤벼들어야 유행이라는 것을 직감하는데...

복도에서 운동장 안에서 발 연습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인다.

 

66발의 유행...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