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콜라텍 여인, 아줌씨 리어카라도 끌고 싶다...
-일시 : 2020-06-08(월)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수도권의 코로나가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
매일 여러 건의 재난문자가 도착한다.
야간에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면 24시간 식당가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한다.
출근길, 24시간 식당가 입구에서 마스크도 없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여러명 볼수 있다.
코로나가 단시간에 종식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다.
코로나가 춤방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내가 아는 춤방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엉아는 학원가를 기웃거리고 있다.
아는 학원가에서 발연습도 하고, 누이들 손도 잡아주고....
무도장은 영업을 한다는데 언제 영업을 중단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청량리 모 무도장은 며칠전에 영업중단을 한것으로 알고 있다.
콜라텍도 문을 닫고, 무도장도 문을 닫고...
이제 갈곳은 학원가를 기웃거리는 것 뿐이라 마음이 씁씁하다.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곳은 있었는데...
이제는 오라는데도 없고 갈곳도 없다.
나비와 놀때가 좋았다.
춤방여인, 아줌씨 리어카라도 끌고 싶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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