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리듬짝, 그 시절이 재미있고 좋았다고...
-일시 : 2020-11-08(일), ≪뇌는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을 원한다≫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20년 11월 8일, 일요일의 춤방일기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어 한 겨울 날씨이다.
어제 토요일에는 현대찬찬찬으로 나갔으나 한 명도 잡아보지 못하였다.
오늘은 기분도 풀겸 제기동 아자텍으로 나가보았다.
춤방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여성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우미가 어떤 여성을 붙인다.
그녀가 인사를 하는 것이 나를 아는 것 같이 보인다.
마스크를 착용하여 여성의 얼굴을 제대로 알 아 볼 수가 없다.
누님뻘 될 것 같은데... 잔발로 한춤을 하였다.
누군지 알아볼 겸 커피한잔을 하였다.
그녀 얼굴을 보아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녀는 부천에 살고 있는데 영등포 아자에서 몇번 놀았다고 한다.
인천과 부천에는 잔발하는 곳이 없어 영등포와 제기동으로 온다고 한다.
춤방친구를 만나 한춤을 하였다.
그녀가 나에게 여자들에게 너무 밀착하여 놀면 꾼으로 착각하니 떨어져서 놀아라고 한다.
씩~하고 한번 웃어주고 내마음 가는대로 놀았다.
춤방엉아와 같이 4명이 아자셋트로 목을 축였다.
엉아는 재주도 좋다. 모르는 여성인데 파트너라고 한다.
춤방에는 새로운 춤이 나왔다고 하는데...
잔발만 하니 춤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옛날 리듬짝이 <뽕발 리듬짝>으로 이름을 바꾸어 새로 나왔다고 알려주었다.
리듬짝... 그 시절이 재미있고 좋았는데...
세월이 흘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춤방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내일은 또 어떻게 변할지 알 수가 없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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