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25), '몸만들기'부터 먼저...
-일시 : 2007-10-27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리듬짝! <몸만들기> 말처럼 싶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교습소에서 처음 배울
때는 스텝을 빨리 배워 졸업하고 카콜무에서 즐춤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몸만들기>가 안된 상태에서 스텝을 배우면 절름발이 무릎춤이 된다.
그래서 여러 고수님들의 한결 같은 말씀은 "몸만들기를 한 후 스텝을 배워라"고
충고를 하고 있다. 세상살이에 공짜는 없는 법...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을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① 음악을 이기고 나만의 몸을 만든다.
② 내 발이 가는 곳에 리듬이 있다.
③ 제자리 스텝에서 나만의 모션을 만들어야 한다.
1) 음악을 이기고 나만의 몸을 만든다.
- 리듬짝은 정6박자의 춤이다. '짝꿍'음악을 이해해야 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
- 또한 박자가 맞지 않으면 리듬을 탈수가 없다. 음악을 많이 듣고 귀가 뚫려야
박자가 맞기 시작한다...
- 박자를 맞추는것이 댄스의 기본이다. 지루박에 익숙하여 6박자를 대충
넘어 가는 경향이 있다. 리듬짝은 지루박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춤임을
이해해야 초보탈출을 할 수 있다.
- 사교고수들도 어쩔 수 없다. 보는 것하고 스텝을 밟는 것은 전혀 다르다.
2) 내 발이 가는 곳에 리듬이 있다.
- 짝춤은 발 하나하나 정6박의 춤이다. 박자 하나하나에 꼬박꼬박 발바닥으로
바닥을 눌러주고 그야말로 체중이동이 안되면 정6박을 밟을 수가 없다.
→ 너무나 어렵구나!!!
- 리듬짝은 찍는 스텝으로 대칭으로 춤을 춘다.
- 기본기 위주로 배워야 한다. 춤의 생명은 정확한 자세이다. 박자 하나
하나를 끊을 줄 알고 자세에 각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 2박자씩 '탁탁' 끊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대칭춤의 묘미인 음악과
박자가 함께 탁탁 끊기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 춤은 습관이다.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몸에서 나와야 한다.
춤(리듬짝)은 멈추지 않고 물이 흐르듯이 움직여야 한다.
3) 제자리 스텝에서 나만의 모션을 만들어야 한다.
- 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남이 보았을 때 아름다운 면도 보여
주어야 한다. 제자리스텝에서 자기만의 자세(모션)를 완전히 만들어야 한다.
- 자연스럽게 발위에 몸(무게중심)을 실어 발바닥 전체로 '쿵'을 꾹 밟고
섰다가 '짝'을 들 수 있어야 한다.
- 제자리스텝은 정확한 박자와 리듬감으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 제자리스텝, 삼각스텝은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어렵다.
※ 리듬짝은 오로지 연습만이 고수로 가는 길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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