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동대문 리듬짝, 투투의 자주적 해석...

[♥사랑모/사교댄스] 동대문 리듬짝, 투투의 자주적 해석...

-일시 : 2008-11-24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리듬짝은 정짝을 기본으로 합니다. 리듬짝은 <정짝 + 혼합스텝>이 가미된 더욱 깊고

새로워진 춤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리듬짝에서 댄스용어 원스텝과 투스텝의 논란이 있습니다...

리듬짝이라는 춤을 추는 사람들은 원스텝과 투스텝이라는 댄스용어를

몰라도 춤을 추는 데 있어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모르고 추는 것이 골머리 아프지 않고 좋지요. 리듬짝 춤을 하기도

어렵고 힘든데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할까요...

 

[바람...]은 춤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냥 춤이 좋아서 혼자 공부를 하면서 이해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굳이 서양 코쟁이 룰에 맞추어 짝춤을 해석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가락에 알맞은 짝춤은 우리 식의 자주적(自主的)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흰눈이 수북히 쌓여있는 겨울철입니다...

까치가 뒷뚱뒷뚱 걸어가고 있습니다. 눈 위에 선명한 발자국...

오른발 한번... 왼발 한번...

 

이것이 [바람짝]의 상식 수준에서 서양춤 '투스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쓰리스텝'이라고 하는 것도 여기에 맞추면 '투스텝'

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람...]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듬짝의 기본베이직을 놓고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서 '짝쿵' 2박자에 오른발 한번... 왼발 한번...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고, '짝쿵' 2박자에 오른발 2번... 왼발 2번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서양춤을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서양춤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요...

 

[바람...]의 개인적인 생각과 리듬짝을 우리 식의 자주적(自主的)으로 해석하면 까치가 걷는스텝은

한번에 한 걸음씩 오른발 한번... 왼발 한번... 이와 같은 걸음걸이는 '완스텝'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위 도표와 같이 오른발 한번 걸으면서 찍고, 또 같은 오른발 한번 걷는 형태... 

즉 '짝쿵' 2박에 같은 발이 두 번 나가는 형태를 '투스텝'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리듬짝 =투스텝>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지도를 받고 싶습니다...

 

 

♥사랑모 사교댄스(6박, 춤, 지루박, 잔발춤, 난춤 난스텝,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