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짝짝이춤'은...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짝짝이춤'은...

-일시 : 2008-12-30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고수님들의 특강 내용을 [바람...]이 글춤으로 표현하여 보았습니다.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리듬짝은 다양한 형태의 춤이 모아지고 합쳐지고 있습니다.

리듬짝은 <정짝+혼합스텝>으로 더욱 깊고 새로워진 우리 춤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리듬짝은 정짝을 기본으로 합니다.

 

리듬짝을 표현할 때 중요한 것은 박을 끊어치고, 자세에서 각을 세우면 춤사위가 멋있게

만들어 집니다.

 

H교수는 일명 '짝짝이춤'의 춤꾼이다...

H교수는 동대문 DH를 비롯하여 여러 샘으로부터 춤을 배웠다고 한다. 그 중에서 '이동아'원장

춤에 매료가 되어 '이동아'원장 춤을 인정하면서 '짝짝이춤'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리듬짝에서 '짝짝이춤'의 춤꾼은 동대문, 청량리 일대에서 불가 10명 미만으로 극소수이다.

그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는 의미도 있고 대중성이 취약하다고도 할 수 있다.

 

'쿵'이네... '짝'이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상대방의 춤을 인정하면 내춤은 만들어

진다고 믿고 있다.

 

'짝짝이춤'이 있다는 것을 안지도 반년의 시간이 지났다...

짝짝이 기술자 '똘*', '정*', '카*' 등의 춤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

지켜보기만 하였다.

 

정짝 같은데 정짝도 아니고...

요즘 말하는 '리듬투투'도 아니고...

 

H교수를 만나 커피 한잔을 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짝짝이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 신비감을

느낀다.

 

삼각스텝은 '쿵'음악에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현재 리듬짝하고는 이론적으로 상당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짝짝이춤'은 어떻게 추어야 하는가? 
리듬짝은 일반적으로 몸이 짝은 떠오르고 쿵은 가라앉는 느낌으로 춤을 춘다.

 

'짝짝이춤'은 '짝'하는 순간 발을 띄면서 박을 끊는다는 것이다.

춤과 음악에 내공이 부족하여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짝짝이춤'을 제대로 이해할려면 음악 속에서 '짝' 비트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짝'비트를 찾아서 음악에 발을 맞추면 저절로 리듬이 올라온다고 한다.

 

'짝' 비트를 찾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며 비트를 찾지 못하면 '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리듬짝이 뭔지... 갈수록 태산이구나.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