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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춤방] 영원한 고수는 없다...

글춤요리사 2013. 11. 16. 08:25

[♥사랑모/춤방] 영원한 고수는 없다...
-일시 : 2013-11-15(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지역구 춤방에서 잔발춤을 합니다.
춤방이 예전에 비해 다소 사람들이 줄었다는 느낌과 남성들이 더 많다는 느낌입니다.

 

지역구 여성들은 요즘 3가지 춤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춤방의 환경에 맞게 진화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리듬짝 짝녀들의 변화된 모습을 많이 봅니다.

 

리듬짝은 사람들이 많이 줄어 놀만한 사람들이 없다보니...
짝녀들이 일자춤, 잔발춤, 리듬짝 춤 등을 하게됩니다.

리듬짝의 운동장은 춤방의 연습장이 되고...

 

남성들은 3가지 춤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람...]은 3가지 춤을 하였지만 리듬짝에는 흥미를 잃고 일자춤과 잔발춤만 하고 있습니다.

 

여성들과 연선생들은 3가지 춤을 하는데...
왜 일반 남성들은 3가지 춤을 하는 사람들이 적을까!!

 

남성들은 ‘어떤 변화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고수급 매니아들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가지 춤만을 고집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1선에서 물러나고 장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눈치가 빠른 하수들은 그동안 리듬짝과 잔발춤을 습득하여 1선에서 놀고 있습니다.
어제의 고수는 1선에서 밀려났지만 어제의 하수는 오늘은 1선입니다.


춤방에서 '영원한 고수는 없다'는 것이 현장 경험입니다.

 

춤방의 변화는 물(水)처럼 흘러갑니다.
춤방에서 유연한 사고방식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