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춤방('15~'17)

[♥사랑모/춤방] 오늘은 창피하다는 느낌...

글춤요리사 2015. 8. 25. 07:24

[♥사랑모/춤방] 오늘은 창피하다는 느낌...

-일시 : 2015-08-24(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월요일...

춤방이 평소에 비해 다소 한가한다.

 

남자들이 장의자에 쭉 앉아있다.

도우미가 어떤 여성을 붙인다.

 

운동장, 처음 손을 잡아본 그녀...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다.

 

잔발구역이라 일자잔발로 놀아본다.

이상하는 느낌... 246박 리듬 같지도 않고...

1곡으로 짤렸다.

 

또 다른 여성을 잡아본다.

그녀의 얼굴에서 뭔가 못마땅하다는 표정이다.

그녀의 손에도 힘이 들어가 있고...

 

일자잔발로 놀아보니 뚜벅이 느낌이다.

그렇다고 246박도 아닌 것 같고...

또 1곡에 짤렸다.

 

장의자에 앉아 그녀들이 노는 것을 보니...

이제 246박을 배우는 단계인 것 같다.

 

오늘은 웬지 춤방에 다닌다는 것이 창피하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평일 같으면 일자잔발 사람들이 많아 이런 수모를 겪지 않을 텐데...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고...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