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춤방('15~'17)

[♥사랑모/춤방] 발을 딱딱 맞추어 가며 놀아야 한다고...

글춤요리사 2016. 5. 21. 04:50

[♥사랑모/춤방] 발을 딱딱 맞추어 가며 놀아야 한다고...

-일시 : 2016-05-20(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일기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폭염)

5월인데 연일 폭염이다. 양산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이 많다.

우연히 동묘역 앞에서 '김동안댄스학원' 부원장님을 잠시 만나 안부인사를 나누었다.

 

밖은 폭염인데... 춤방은 아주 시원하다.

금요일인데 오늘은 사람이 좀 적어보인다.

 

잔발구역... 여성여성과 한 춤을 한다.

그녀가 246리듬인 것 같아 246박으로 놀아보니 일자잔발 같다.

일자잔발로 놀아보니 246리듬 같다. 다시 246으로 바꾸니 일자잔발 같다.

도대체 그녀의 정체를 알 수가 없는 여성이다. 두 곡하고 그녀가 손을 놓는다.

 

짝구역... 지역구 여성과 놀아본다.

나만의 방식인 외발체공법으로 246짝을 놀아본다.

 

그녀가 한소리를 하고 있다.

246박은 남녀가 발을 딱딱 맞추어 가며 놀아야 한다고 한다.

옵빠는 발보다는 리듬으로 놀려고 한다는 등...

 

남들은 246비빔발을 하는데...

발도 제대로 못 맞추느냐 하는 것 같아 몇곡하고 손을 놓았다.

 

잔발구역... 지역구 여성과 일자잔발로 한춤을 한다.

좋다 싫다 소리가 없다. 그저 음악을 즐길 뿐...

 

짝을 하는 사람들은 성격들이 까탈스러운 것 같다.

하루만 먼저 배워도 선생 흉내를 내며 사람을 가르킬려고 한다.

 

정다훈 선생이 보인다.

강릉, 학원에 있다가 올라왔다고 한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