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246박은 그 세가 약해지고 있다...

[♥사랑모/춤방] 246박은 그 세가 약해지고 있다...

-일시 : 2016-06-25(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일기 (2016년 6월 25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하고 퇴근을 한다.

 

청량리 춤방...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운동장을 둘러본다. 자이브구역의 경계에 있는 장의자 사람들의 표정이 재미있다.

 

짝구역의 246박... 예전 같지가 않다.

청량리의 246박은 이제 그 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온다.

246비빔발을 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보인다.

 

짝구역에서 246박을 즐기던 여성들이 일자잔발 구역에 있는 모습을 본다.

그 여성들은 당분간 246박과 일자잔발의 양다리를 하면서 관망할 것 같다.

 

잔발구역... 어떤 누이를 잡아본다.

춤이 오래된 것 같은데 일자잔발에 약한 것 같다.

짝난을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지역구 여성을 잡아본다.

허그상태에서 울렁울렁하는 느낌이 있다.

 

복도... 많은 사람들이 서성거리고 있다.

아는 얼굴들이 보인다. 어떤 여성이 한번 잡아달라고 한다.

 

그녀는 246... 나는 '일자잔발식 246'으로 놀아본다.

나의 '일자잔발식 246'은 박을 끊는 느낌이 약하지만 그대신 다양하게 리드를 할 수 있다.

그녀가 재미있다는 표정이다.

 

토요일의 춤방... 잔발춤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이제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여성들이 없어져서 좋을 것 같다.

 

지루박 여성들도 일자잔발로 합류하고 있고...

246박으로 떠났던 여성들이 돌아오고 있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246박의 싱글바운스를 타는 사람들이...

더블바운스로 바꾸고 8박자 춤을 할 수 있으면 일자잔발이 된다.

 

일자잔발은 여유있고 편안한 춤이다.

누구의 간섭도 없이 음악을 즐기고 삶을 즐기는 춤이기에 나는 행복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