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변태 잔발족...
-일시 : 2016-11-24(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6년 11월 24일(목요일), 춤방 경험일기...
가을의 끝자락... 가로수 은행나무의 앙상한 가지를 보며 출근하였다.
춤방... 일기가 불순하면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운동장을 둘러보고 장의자에 잠시 앉아 춤방을 구경한다.
짝구역의 사람들이 예전 같지 않는 것 같다.
지역구 여성과 246짝춤(246 짝짝이춤)과 일자잔발로 한춤을 하였다.
민소매 차림의 양파여사와 잔발구역 정중앙에서 일자춤으로 한춤하였다.
주변사람들이 '작업중'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 같다.
장의자에 앉아 춤방을 구경한다.
도우미가 어떤 여성을 붙인다. 쳐다보니 아는 여성이다.
그녀가 나의 머리를 보며 깜짝놀란다.
얼굴은 팽팽한데 머리카락이 많이 없다고 걱정을 한다.
오랫만에 잡아보는 그녀와 246짝춤으로 놀았다.
리듬짝 초기부터 알던 여성이라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춤방... [바람...]은 솔직히 짝구역 여성들이 불편하다.
그녀들은 귀동냥한 것이 많다보니 요구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일자잔발 여성들은 리듬감으로 몸이 돌아가기 때문에 불평이 없는데...
춤방친구들은 온갖 모양세로 246 비빔발과 246 따닥발로 폼을 잡고 놀며 손인사를 한다.
손인사로 답례만 할 뿐 짝구역을 잠시 구경만 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246짝춤을 한다고 하며...
특정인들하고만 짝구역에서 놀고 있는 나의 모습이 이상하기만 하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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