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246 비빔발과 246 따닥발은 끝이 나고...
-일시 : 2017-02-22(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7년 2월 22일(수), 춤방 경험일기
겨울비가 온다. 20층에서는 눈이 내리고 1층에서는 비가 내린다.
퇴근길... 우산을 쓰고 나의 야간대학에 등교한다.
첫째문... 지역구 여성의 얼굴이 환하다.
오늘 증권 장이 좋았던 것 같다.
그녀와 일자춤, 일자잔발로 놀아본다.
국적불명의 막춤이다. 막춤도 상호교감이 되어야 하고 어떤 리듬이 있어야 한다.
한타임을 마치고 복도로 나오니 웃는 얼굴이 보인다.
오랫만에 보는 얼굴이다. 그녀와 짝구역에서 놀았다.
그녀의 춤은 다소 난해하다.
항상 조심하면서 춤을 한다.
또 한타임을 하였다.
오늘은 아는 여성이 많다.
잔발구역에서 다른 여성과 246으로 놀아본다.
한동안 얼굴이 보이지 않은 여성회원을 먼발치에서 보았다.
중년의 사교댄스...
세월이 흘러가니 두리뭉실해지는 것 같다.
이렇게 해도 맞고 저렇게 해도 춤이 맞아간다.
춤방의 246...
이 춤도 바닷가 돌처럼 둥굴둥굴해지고 있는 것 같다.
246 비빔발과 246 따닥발은 끝이 난 것 같은 느낌...
대중들이 어떤 춤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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