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지역구 여성들이 나의 스승이다...
-일시 : 2017-05-14(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춤방에서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에 대한 '춤방사람들의 패턴과 경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 춤방의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로 끝이 난다.
춤은 사람들의 마음이기에 복잡하고 변동이 심하다.
이리 갈 것 같은데 삼천포로 빠진다.
춤방의 춤은 끝이 없다.
배워도 배워도 새로운 방식의 춤이 나온다.
춤방의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면...
어느날 고수가 하수가 되고, 하수가 졸지에 고수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춤방의 유행을 무시하고 '뚜벅이'로 본인들의 춤만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여성들 사이에서 보통 '왕오빠'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바람...]이 공유하는 춤방이론...
<산(山)은 '짝'이요, 골은 '멜로디'이다.>는 간단한 이론을 이해하고 부터 나의 춤이 달라졌다.
이 이론에 충실한 나만의 방법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쿵에 뜨는 발, 짝발스텝>이다.
[바람...]은 이것 하나로 일자춤, 일자잔발, 난스텝, 246 춤을 하고 있다.
춤방의 유행에 빨리 적응하지는 못하지만,
나 자신도 '뚜벅이'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역구 여성들이 나에게는 소중한 존재이다.
지역구 여성들이 나의 친구이자 스승이다.
오랫동안 같이 손잡아준 여성들에게 감사한다.
스승의 날에...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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