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춤방('15~'17)

[♥사랑모/춤방] 오늘은 246을 한번도 밟지 못했다...

글춤요리사 2017. 7. 6. 08:11

[♥사랑모/춤방] 오늘은 246을 한번도 밟지 못했다...

-일시 : 2017-07-05(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7년 7월 수일, 춤방 경험일기

한가지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한다.

다 더위 탓이다고 생각하니 마음 편하다.

 

퇴근길, 청량리 나의 대학대학으로 직행이다.

춤방은 시원하다,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사람들도 많고,

그동안 자겁에 실패한 여성들도 많이 보인다.

 

춤방에서는 자겁에 성공하면 '원수'가 되고,

실패를 하면 '친구'가 된다.

 

지역구 여성... 손인사를 하니 어떤 신호를 보낸다.

그녀와 한춤, 일자춤을 하다가 잔발로 놀았다.

5~6곡 정도 하고 손을 놓았다.

 

또 다른 춤방친구를 잡아본다.

그녀와는 일자잔발로 한춤을 하였다.

그녀와도 5~6곡을 하고 손을 놓았다.

 

일자구역... '도야여사'가 보인다.

그녀가 반가워 한다. 어제 ○○가 왔다고 한다.

그녀와 일자춤을로 몇곡을 놀았다.

 

몇 사람과 놀았더니 목이 마르다.

중간 식당에서 물을 한컵 마셨다. 아는 얼굴들이 보인다.

 

복도, '옵빠!'하는 소리가 들린다.

또 다른 여성이다. 그녀와 일자춤으로 또 놀아본다.

오늘은 여복도 많다.

 

[바람...]은 잔발족이다.

요즘 이상하게 일자춤을 자주, 많이하고 있다.

 

춤방 여성들도 싫어하는 내색이 없다.

오히려 246하는 여성들이 일자춤을 하자고 한다.

 

남들은 246이 대세라고 하는데...

내가 경험하는 246은 점차 시들고 있다는 느낌이다.

 

오늘은 한번도 246을 밟아보지 못했다.

춤방의 246이 더위를 먹었나??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