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나의 짝춤 맛은...
-일시 : 2017-07-07(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퇴근길, 비가 온다.
우산을 쓰고 갈까? 말까? 고민이다.
바지도 비에 젖고, 집으로 간다.
버스안... 창밖을 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바람...]은 팔자 좋게,
세상 근심 잊고 춤방에 열심히 다니고 있다.
춤방에는 중년들이 즐기는 춤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바람...]은 일자잔발 또는 난스텝잔발을 선호한다.
춤방의 음악과 나의 감성이 일치하는 것 같다.
춤방과 연수원 사람들은 '짝음악과 짝춤'이라는 표현을 많이한다.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그냥 그렇게 부르고 그런가보다 한다는 용어들이다.
춤방과 연수원 사람들은 246, 리듬짝, 짝난 등을 짝춤이라고 한다.
아마도 짝음의 비트에 어떤 발을 찍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그러면 '짝춤의 맛'은 어떻까?
춤방에서 한세월을 보낸 △△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짝춤과 잔발의 맛은...
혼자서 안으로 새기며 즐기는 것이지, 세상을 향해서 내세우거나 떠벌리지 않는다.
요즘의 짝춤은...
세상을 향해 뭔가를 알아달라고 내세우는 것 같다.
[바람...]은 아나로그적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의 춤은 음악의 느낌에 따라 혼자서 안으로 새기고 즐기고 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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