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리듬댄스] 요즘, 246 춤에 대한 생각이 복잡하다...

[♥사랑모/리듬댄스] 요즘, 246 춤에 대한 생각이 복잡하다...

-일시 : 2018-04-11(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문화공간에서 리듬지루박 등 생활예술을 즐기고 있는 잔발족이다.

춤방의 좋은 점은 분향기도 있지만,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삶터라고 생각한다.

내가 먹는 동네 우물과 같은 곳이라 항상 조심스럽다.

 

어떤 춤방여성은 나에게...

'춤을 잘하는 것 같지도 않는데...아무나하고 잘 노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고 하였다.

 

이춤 저춤들 누구한테 배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러면 웃으면서 '춤방의 짬밥이다'고 대답을 한다.

 

그런데 246이 나오면서 이것이 깨어졌다.

어느정도 이론을 알고 있어 자신이 있었는데...

스텝은 맞는것 같은데 도저히 춤이 맞지 않는 것이다.

 

평소 나보다는 하수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46이 나오면서 그녀들이 나를 하수로 보고 있었다.

 

나는 이미 투박스텝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수모를 격다보니 246에 관련된 스텝 등에 별관심이 없었다.

 

최근들어 우연히 246을 해보면...

처음보는 사람들과는 춤이 잘 맞는 것 같다.

 

246...

지역구 사람과 처음보는 사람들과 차이는 무엇일까?

[바람...]의 춤에 대한 고정관념은, 경험상 [쿵 내림/짝 올림]의 방식이다.

 

1)

처음보는 여성은 학원가에서 제대로 춤을 배워서 나온 것이고,

지역구 여성은 어깨너머로 배워서 그런가? 하는 생각

 

2)

246... 누구는 [내림짝 방식]이라고 하는데...

[바람...]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기에 상대방과 춤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

 

3)

[바람...]의 246 리듬 표현방식이 변한 것은 아닐까?

하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등등...

 

 

요즘, [바람...]은 246에 대한 생각이 복잡하다.

246 비빔발과 246 따닥발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별별 스텝이 다 나오고 있어 고민에 고민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