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콜라텍 여인들의 보관소 번호표...

[♥사랑모/춤방] 콜라텍 여인들의 보관소 번호표...

-일시 : 2018-06-08(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바람...], 춤방 출입이 뜸하다.

그리고 춤방에서 잔발춤과 일자춤을 주로 하다보니 이야기 꺼리도 별로 없다.

 

요즘 청량리에 나가지 않으니...

춤방 친구들과 소주 한잔을 하면서 춤방이야기도 듣고해야 하는데 그것도 없다.

그러니 글춤도 하는둥 마는둥 시늉만 하고 있다.

 

내심 기대는 회원들이 아무 글을 좀 올려주면 좋으련만,,,

다들 바쁜지 눈팅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가 식물카페가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업무상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청계천 3가로 나갔다.

먼저 나의 노리터로 직행을 하였다. 춤방은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 시원하다.

 

운동장을 둘러본다. 오늘은 도우미 한명이 주휴인것 같다.

어떤 여성이 다가온다. 그냥가면 섭하지 하며 나의 손을 잡는다.

 

그녀와 한춤을 하였다.

약간 장난끼 있게 놀아본다. 아직 젊으니 많이 해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그짓도 못한다고...

 

또 다른 여성을 잡아본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놀아본다.

 

점심을 안먹었다고 하며 같이 밥먹자고 한다.

나는 밥을 먹었느니 시원한 맥주나 한잔하겠다고 하였다.

 

제육볶음을 시켜놓고... 그녀는 식사를 하고 나는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였다.

음식이 깔끔하고, 반찬의 간도 심심하면서 맛이 좋다. 추가 반찬은 셀프 서비스이다.

 

그녀가 계산을 하겠다고 보관소 번호표를 꺼낸다.

번호표는 왼쪽 어깨 브래지어 끈에 매달아 놓았다.

번호표가 외부에 있으면 보기에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여성들의 보관소 번호표... 옷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바지보다는 치마가 많다보니 각자 노하워가 따로 있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