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콜라텍의 음악소리가 다 비슷하다...
-일시 : 2018-11-18(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춤방일기...
쌀쌀한 기온... 점심식사를 하고 종로3가로 나갔다.
국일관콜라텍,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국일관...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청량리 쪽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들은 '현대콜'을 두고 이곳에서 놀고 있다.
어떤 여성을 잡아본다.
귀여움이 가득한 여성이다. 이럴 땐 동생이라도 삼고 싶다.
또 다른 여성을 잡아본다.
세상사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며 놀았다.
요즘, 춤방 음악소리가 예전 같지 않는 것 같다.
저음을 너무 강조하고 있어 주파수 대역폭이 좁아진 것 같이 들린다.
가정에는 피아노조율사가 있듯이 춤방에는 소리조율사가 있다고 한다.
이곳 저곳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연주자는 달라도 스피커에서 울리는 소리는 한사람의 작품같이 들린다.
나이가 들면 고음이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춤방에도 노인들이 많다보니 음악소리도 거기에 맞추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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