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제기동역 아자콜라텍을 탐방하며...

글춤요리사 2019. 1. 21. 16:19

[♥사랑모/춤방] 제기동역 아자콜라텍을 탐방하며...

-일시 : 2019-01-20(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9년 1월 20일, 일요일의 춤방일기...

오늘은 1년만에 제기동 아자콜라텍을 방문하여 보았다.

춤방여성들로 부터... '아자콜'의 음악이 좋아졌고,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나의 편견...

엉아들과 누이가 많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아자콜 탐방한 결과...

첫째, 물(水) 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

둘째, 음악성을 떠나 춤방음악의 음색이 다양하여 귀를 즐겁게 한다.

셋째, 6시가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아주 많다. 

 

아자에 들어오니... 아는 여성들이 많이 보인다.

눈인사를 주고 받으며 운동장을 둘러보았다.

 

잔발춤의 구역이 확대되었고 일자구역은 다소 줄었다.

246은 특별한 구역이 없는 것 같고 중간 중간에서 짝지끼리 노는 것 같다.

 

[바람...]을 보면 합장을 하는 여성과 한춤을 한다.

이곳에 어찌 오셨나요? 라고 묻는다.

그대가 보고 싶어왔다고 하니... 웃으며 당신의 키를 잘라 나에게 좀 보태달라고 한다.

 

'*숙'이가 반가워 한다.

아자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며, 옵빠는 골라서 놀사람이 많아서 좋겠다고 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청량리 잔발사람들 이곳에 다모여 있는 것 같다.

 

몇몇 여성이 옵빠 왔어? 인사만 하고 뒤로 빠진다.

1년 이상을 안 다녔으니 어장관리를 못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장위동여사가 보인다. 잠시 한춤을 하여본다.

이곳의 음악이 좋아 이제는 아자만 온다고 한다.

5시가 되면 논네들이 빠지고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9시까지 놀 수 있다고 한다.

246을 한번하자고 하여 1곡 놀아주었다.

 

6시가 되었는데 빠지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며칠간 저녘에 이곳에 와서 지켜보아야겠다.

 

현재의 판단은...

제기동 아자가 [바람...]이 있을 곳으로 보여진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