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봄비와 치맥...
-일시 : 2019-03-20(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9년 3월 20일, 수요일의 춤방일기...
퇴근 길...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고 있다.
제기동역에서 하차를 하여 '아자'로 갔다.
춤방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운동장을 한번 둘러본다.
옛날엔 인형같았던 여님이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
박여사와 일자춤으로 놀아본다.
'이제 고사장과 나 둘만 남았다, 그 옛날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는 좋은 추억만 생각하자고 한다. 나를 보더니 옛 생각이 나는 모양이다.
꼬맹이여사를 잡고 잔발을 하여본다.
언니랑 같이 왔는데 종일 재미있게 놀았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자겁을 거는데 웃겨서 혼났다고 하고...
비도 오고하는데 치맥이나 하자고 한다.
그녀와 그녀의 언니 3명이 춤방을 나와 치맥으로 하루를 마감하였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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