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246 따닥발 사람들은 발을 벌리고 서있고...

글춤요리사 2019. 5. 3. 08:48

[♥사랑모/춤방] 246 따닥발 사람들은 발을 벌리고 서있고...

-일시 : 2019-05-02(목)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9년 5월 2일, 목요일의 춤방일기...

오늘은 점심을 먹고 퇴근을 하였다.

시간도 넉넉하고 하여 영등포로 나갔다.

 

롯데에서 마눌님이 좋아하는 '모카방' 2개를 11,000원에 구입하였다.

한달만에 와보는데 길가의 노점상들이 정리가 되어 깨끗하다.

 

2시가 넘어 아자 7층에 도착하였다.

운동장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올겐 연주자가 교체되었다. '함호형'님이 연주자이다.

 

어떤 여성이 반갑다고 나의 손을 잡는다.

대낮에 춤방에 오니 회사에서 '짤렸냐'고 물어 본다.

 

그녀와 한춤을 하였다.

한참을 놀고 붕어빵도 함께 먹었다. 그리고 또 같이 놀았다.

 

246주변의 운동장을 구경한다.

발을 벌리고 서있는 남자들이 많다. 여자들도 발을 벌리고 서 있다

아마도 그사람들은 246 따닥발을 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246 기본발로 노는 사람들과 발을 일자로 모우는데 차이가 있어 보인다.

춤에 따라 발모양도 달라지는 것 같다.

 

5시가 되니 사람들이 쭉 빠진다.

춤방이 다소 썰렁하다는 느낌이다.

좀 더 구경을 하다가 5시 반경에 춤방에서 나왔다.

 

제기동 '아자'도 5시 정도에 사람들이 빠지지만 이 정도는 아닌데...

청량리, 제기동에 엉아와 누이들이 몰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